1-1 뼈속까지 우리 브랜드를 이해하는 ‘물류 파트너 3PL’이 여태껏 있었나요?

“매출 10억까지는 상품만 잘 만들면 됩니다.
그런데 30억, 50억을 넘보는 순간부터는, 문제는 제품이 아니라 ‘운영’에서 터지더라고요.”
– 최주용 대표

성장 정체에 부딪힌 패션 브랜드 실무진, 해답을 찾기 위한 진지한 회의의 순간
성장 정체에 부딪힌 패션 브랜드 실무진, 해답을 찾기 위한 진지한 회의의 순간

Q. 3PL이 ‘보관과 출고’만 잘하면 된다고, 아직도 그렇게 믿으시나요?
최주용 대표: 출고 지연, 반품 정체, 재고 불일치, CS 대응 지연… 이게 다 별거 아닌 줄 알았어요.” 이건 저희만 그런 게 아니에요. 현장에서 브랜드 대표님들 만나 뵐 때마다 꼭 듣는 말입니다.
“3PL이 제때 출고해주고, 보관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처음엔 다들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런데 작아 보이던 그 ‘어긋남’들이 하나둘 쌓이면요, 생각보다 훨씬 큰 문제로 돌아옵니다. 고객 문의는 늦어지고, 환불도 지연되고, 불만이 쌓여 결국 브랜드 이미지까지 흔들리죠. 처음엔 ‘단순 물류’ 문제였던 게, 어느새 고객 이탈과 성장 정체라는 커다란 벽으로 나타나더라고요. 그때 브랜드 대표님들이 딱 그러세요. “아… 패션 사업, 이게 그냥 박스 옮기는 문제가 아니었네요.”, “우리 브랜드를 이해 못하는 3PL은 결국 문제예요.” 그 말이 진짜 뼛속까지 박혔습니다. 그 순간,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 더 또렷해졌어요.

Q. 지금 함께하는 3PL, 정말 우리 브랜드의 ‘다음 스텝’까지 고민해주고 있나요?
최주용 대표: 그래서 저희 커스풀은 마음을 먹었어요. ‘그냥 물류센터’로 남지 말자. 브랜드 스케일업을 함께하는 운영팀이 되자. 언젠가 브랜드가 더 큰 3PL로 옮겨간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아니, 저희는 오히려 그렇게 만들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Q. 성수기마다 실무자 혼자 전선에 남겨진 느낌, 한 번쯤 느껴보신 적 없으신가요?
최주용 대표: 그래서 저희는 브랜드를 ‘화주’로 보지 않아요. 성수기 되면 브랜드는 CS 챙기고, 마케팅 돌리고, 기획까지 하느라 정말 정신이 없죠. 그럴 때 3PL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유연하게 돌아가줘야 합니다. 그래야 브랜드는 안심하고 앞단에 집중할 수 있고,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되니까요. 커스풀은 그런 순간마다 실무자보다 먼저 움직입니다. 프로모션 일정을 미리 파악해 출고를 예측하고, 필요한 자원을 선제적으로 준비하죠. 단순 물류를 넘어, 브랜드의 ‘운영 리듬’까지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걸 당연하게 여깁니다.

선제적인 대응을 하는 커스풀

Q. 시즌 끝나고 쌓인 재고 앞에서, ‘버릴까, 돌릴까’ 고민하고 계시진 않나요?
최주용 대표: 재고가 쌓여 고민될 때, 저희는 먼저 묻습니다. “이거 폐기하실 건가요?”, “위탁? 기부? 검토해보실래요?” 반품이 들어오면 가능한 빨리 검수해서, 양품은 다시 재판매 가능하게 돌려드리고, 불량은 명확히 분류해 브랜드가 빠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정말 말 그대로, 브랜드 실무자보다 한 발 앞에서, 브랜드처럼 움직이기 위해 준비합니다.

Q. 계약이 많다고, 우리 브랜드를 더 깊이 이해해주는 걸까요?
최주용 대표: 누군가는 저희를 보며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너무 미련한 거 아니야? 그렇게까지 해야 해?” 그냥 물류센터처럼 운영했다면 아마 더 많은 계약을 따냈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저희는 믿고 있는 게 있어요. 단 하나의 브랜드를 정말 깊이 이해하고, 진심을 다해 함께 성장시켰을 때 오는 성과는 단기적인 수치보다 훨씬 더 크고 깊은 가치를 만든다고요. 그리고 그 가치를 브랜드와 함께 경험하도록 돕는 것, 그게 커스풀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패션 특화 3PL 커스풀의 존재 이유에 대한 고민

1-2 커스풀의 ‘운영 철학’ 비밀 노트

“화주사 브랜드의 성장은 ‘속도’보다 ‘결(파트너십)’이다.

Q. 정말, 하루라도 더 빨리 출고하면 우리 브랜드가 더 빨리 성장할까?
많은 브랜드가 스스로를 재촉하며 속도를 고민한다. 그런데 우리가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브랜드의 성장을 가로막는 건 속도의 부족이 아니라 ‘흐름의 어긋남’이었다. 출고를 아무리 빠르게 처리해도, 그 자체가 곧 성장을 의미하진 않았다. 오히려 고객은 그런 조급한 프로세스 속에서 나오는 정돈되지 않은 경험에 먼저 실망했고, 그 실망은 브랜드의 신뢰를 흔들며, 성장 곡선을 무디게 만들었다.

물류 스트레스와 반품 CS 폭주, 브랜드 위기의 전조
물류 스트레스와 반품 CS 폭주, 브랜드 위기의 전조

Q. 지금 우리가 고민하는 ‘물류’는, 정말 단순히 물건을 옮기는 문제일까?
그래서 커스풀은 물류를 단순한 ‘이동 경로’가 아닌, 고객 경험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핵심으로 바라봐야 한다. 배송 지연을 줄이는 게 아니라, 브랜드 리듬에 맞는 ‘운영 흐름’을 설계하는 것. 그게 우리가 일반 3PL이 아닌 스케일업 파트너로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다.

“성수기엔 ‘물량’보다 ‘센스’가 필요하다.”

단순한 물류가 아닌, 브랜드에 맞춘 흐름을 설계하는 사람들
“패션 물류, 이제는 브랜드별 감각과 타이밍의 문제입니다.” – 커스풀 최주용 대표

Q. 성수기마다 진짜 문제였던 건… 물량이 아니라, 타이밍 아니었을까?
문제는 ‘물량’이 아니라 ‘대응력’이다. 라이브커머스,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 말 그대로 성수기 폭풍이 몰아칠 때, 패션 브랜드 대표는 출고보다 CS, 상품기획, 고객 이슈 처리로 정신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때 3PL 파트너가 ‘알아서’ 유연하게 대응해주지 못하면 그 브랜드는 성장의 골든타임을 스스로 놓치게 된다. 커스풀은 반품이 쌓이기 전에, 누가 먼저 시키지 않아도 불량과 양품을 분류하고 데이터로 정리해서 판단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이거는 바로 재판매 가능해요.”
“이건 회수 대상입니다.”
“이건 고객 환불만 처리하시면 됩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응대 한마디가, 운영의 혼란을 줄이고 브랜드가 다음 액션으로 넘어갈 수 있는 결정적 타이밍을 만들어줄거라고 본다.

성수기 시즌 패션 브랜드 실무자의 혼란
성수기 시즌 패션 브랜드 실무자의 혼란

1-3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재고는 이미 움직이고 있어야 한다.

Q. 재고는 늘 마지막에 처리해야 할 문제라고, 당연하게 여겨온 건 아닐까?
재고는 이제 시즌 ‘종료 후’ 처리해야 할 부담이 아니라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판매 전략의 일환으로 유연하게 순환되어야 한다. 모든 시즌은 끝나고 나면 그 끝에는 종종 ‘쌓인 재고’라는 과제가 남는다. 이 재고를 안고 갈 것인지,, 회전 시킬 것인지, 아니면 정리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하는 데만 몇 주가 소요되는 브랜드도 많다. 그러나 우리 커스풀은 바로 그 ‘고민하는 시간’이야말로 브랜드에게 가장 큰 비용 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커스풀이 먼저 제안해야 한다. “이 상품, 위탁 판매로 전환하시겠습니까?”, “폐기보다는 기부 쪽이 브랜드 이미지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요?”라고. 우리의 일은 단순히 상품을 ‘넣고 빼는’ 작업이 아니라고  브랜드가 더 빠르게 결정하고, 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상황을 정리하고, 전략을 연결해 드리는 것이 커스풀의 역할이다.

이제는 반품도 매출
이제는 반품도 매출

1-4 반품은 ‘센터에 쌓는 물건’이 아니라, ‘다시 팔 기회’다.

Q. 반품, 정말 ‘불편한 짐’일까? 아니면 ‘놓치고 있는 매출 자산’일까?
들어온 반품이 제때 검수되지 않고 한두 주씩 묶여버리는 순간, 그건 재고가 아니라 매출 손실로 직결된다. 요즘 고객들은 교환/반품/환불 절차가 너무나도 간편하기 때문에 구매 자체보다 반품이 더 가벼운 선택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반품은 매출에 거의 필수적으로 따라붙는 흐름인데, 대부분의 3PL은 출고와 보관에 핵심 역량이 초점 맞춰져 있어 반품 처리까지 품질 있게 다루기엔 구조적 한계가 있다.

Q.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다 하려는 것’일까? 아니면 ‘더 잘하는 쪽과 함께하는 것’일까?
커스풀은 이걸 우리가 모두 해결해야 할까? 더 나은 시너지를 낼 방법은 없을까?라고 고민했고 망설일 것 없이 답은 명확했다.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전문 파트너와 함께하자. 들어온 반품은 최대한 빠르게 검수하고, 양품은 바로 재판매 가능한 자산으로 되돌려야 한다. 이건 단순히 프로세스 개선이 아니라 브랜드의 신뢰를 지키고 고객 만족과 리텐션까지 연결되는 전략적 선택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에 무신사 TOP 100위권 브랜드들이 선택하고, 이미 6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이용하고 있는 패션 업계 대표 반품 전문 솔루션 ‘리터니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패션 반품 솔루션, 리터니즈와 파트너십
패션 반품 솔루션, 리터니즈와 파트너십


1-5 커스풀은 박스를 옮기지 않는다. 화주사 브랜드를 다음 단계로 밀어 올린다.

Q. 지금 우리 브랜드에 필요한 건, 더 빠른 파트너일까? 아니면 더 ‘맞는’ 파트너일까?
단순한 ‘속도’가 아니라 ‘결’이다. ‘빠르게’는 누구나 말한다. 하지만 브랜드가 진짜 원하는 건 브랜드답게 성장할 수 있는 ‘결’을 맞춘 파트너일 것이다. 커스풀은 그 ‘결’을 맞추기 위해 출고, 반품, 회전, 처분까지 모든 흐름을 브랜드처럼 설계할 것이다. 고객의 기대를 놓치지 않고, 운영팀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빠르게만이 아니라, 브랜드답게.

그게 바로 우리가 매일 고민하는 스케일업 파트너로서의 철학이다.

패션 특화 3PL: 커스풀
커스풀 입구

 

패션은 결국 ‘결’입니다.
물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브랜드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자의 리듬을 함께 맞추는 파트너.
이제는 단순 물류가 아닌,
‘다음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스케일업 파트너’와의 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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